시티 은행(citigroup, C) 주식 탐색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입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은 시티은행 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시티은행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그룹입니다.
사실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도 은행업을 주력사업으로 하여
그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HSBC은행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지점확장을 통해
상당히 많은 지점과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많은 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HSBC가 아시아 태평양을 기점으로 했다면
시티그룹은 미국을 기점으로 해서 해외로 뻗어나간 케이스라고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티그룹은 역사가 깊으며 1929년 경제 대공황의 원인중
하나인 무분별한 과잉 공급을 했던 적도있습니다.
현재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1570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진출해 있는 은행 기업규모가 HSBC에 이어 2위에
해당합니다.
기업 매출
(출처 - 키움증권 HTS)
매출 1위는 institutional clients group 입니다.
이 용어는 시티그룹의 한 부서 이며 흔히 말하는 금융 업무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위는 Global Consumer Banking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지점으로 인해 운영되는 뱅킹 서비스이며
이로인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매출 지역은 1위는 미국이며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위가 일본이며 일본또한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위가 멕시코 입니다.
기업 차트
(출처 - Citigroup chart in Yahoo Finance)
차트를 보면 사실 2008년의 미국 부동산 사태로 인해 큰폭으로 떨어져서
약 20달러까지 떨어진 다음 지금의 약 60달러의 정도까지 왔습니다.
은행주의 성격상 세계경제와 많이 연관되어 있으며 다른 은행주보다
더 큰폭으로 떨어진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파산 뉴스가 터진후 전세계적으로
침체를 유발했으며 아마
전세계적으로 영업했던 시티그룹으로써는 큰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재무제표
(출처 - 키움증권 HTS)
자산규모는 매해 조금씩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기업의 규모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부채 또한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기업이 불안해 보일수 있으나
사실 은행기업은 고객의 돈을 보관하는 기업이라서
오히려 부채가 늘어난다는 것을 고객의 예치금액이
늘어났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자본은 2016년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매출을 2016년에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천천히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순이익은 마이너스였다가 플러스였다가 상당한 불안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조금 안정정적이지 못한 모습입니다.
제무제표를 보니 조금 기업이 상태가 탄탄하다는 생각은 들진 않는 것 같습니다.
EPS는 6.65로 PER을 계산해 보면 약 9.5로 계산됩니다.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우량주중에서는 특히 더 저평가 됬다고
생각됩니다.
순자산가치는 약 82.83으로써 현주가에 비해 비율을 계산하면
약 0.8정도 이며 이또한 상당히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자본 이익율(ROE)는 5년 평균 약 7%이며 최근 자기자본
이익율이 9%인 것은 아마 최근년도에 자본이 하락해서 되서
그만큼 수치도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배당율은 약 2.83%로써 나쁜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상당히 높은 배당 성장율 입니다.
아마 배당을 상당히 적은 수치로 해오다가 최근에 배당성향을
높이고 배당율은 높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당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마 하나의 선택지가
더 늘은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과거 약 2년간의 뉴스
(출처 - 키움증권 HTS)
시티 은행에서 일어난 특이한 이슈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분기마다있는 실적뿐인 뉴스들이 대부분이며
시티그룹은 다른 미국의 은행에 비해 세계경제에 대해 민감한 편인
것 같으며 그에따라 많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후기
시티은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시티 은행은 은행금융주 치고는
상당히 많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2008년 미국 부동산 사태로 큰폭으로 하락한 점과
조금은 부실한 재무제표로 인해 사람들에게 조금 인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은행주가 금리와 경제에 따라 많이 움직이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호경기 시절이 아니면 더 위험한 주식입니다.
그렇기에 은행금융 분야 주식이 고평가 되기 힘든 이유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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