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Verizon,VZ) 주식 탐색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입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은 버라이존 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단어이지만 
미국사람들은 알수 밖에 없는 기업입니다.

이기업은 통신 산업으로 이익 창출하는 기업으로써
한국과 비교하자면 SK나 KT나 LG같은 통신사 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유선 통신 과 무선 통신으로 사업이 나눠어져 있으며
미국 내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5G의 투자도 아끼지 않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시행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시범 시행하고있는
5G서비스도 이 통신사에서 시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IoT산업도 꾸준히 투자중이며
머지않은 미래에 IoT와 5G서비스를 선두할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런 여력이 되는 기업이며 현제 미국 통신 기업 1위
입지를 굳히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업 매출




(출처 - 키움증권 HTS)

기업 매출 비중은 무선 통신 사업이 1위 이며 2위가 유선 통신 사업입니다.
그리고 매출 지역은 오로지 미국 한곳 뿐입니다.

보다폰(영국 통신사이며 호주, 뉴질랜드 등에 진출하여 투자, 개발 중임) 처럼
다른 나라에도 진출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업 월봉 차트




(출처 - 키움증권 HTS)

상승세이긴 하지만 사실 미국 증시만큼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3G 이후 4G시대로 접어들때는 상승폭이 조금 컷었지만 4G 상용화가 보편적으로
퍼지면서 다시 조정을 길게 이어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작년 중순부터의 미국 증시 급상승과 미국의 5G 시범 서비스 운영등을 통해
5G서비스가 상용화 될때 다시 주가가 크게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재무재표




(출처 - 키움증권 HTS)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다 한번 하락하고 다시 올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승이나 하락의 폭은 상당히 좁은 것 같아서 딱히 상승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총계 또한 변동성만 있을뿐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키움증권 HTS)

하지만 당기 순이익은 2017년에 급격한 폭으로 커졌지만 사실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큰 차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 지출을 많이 삭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기자본이익율(ROE) 또한 비정상적으로 느낄만큼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매출액과 같이 상승하는 순이익으로 인해
ROE가 커지는 것은 좋은신호라고 생각하지만
매출액과 자산총계에 큰변화는 없지만 커지지는 순이익과 ROE는
기업내부에서 지출을 상당히 줄임으로써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기업 내부의 지출에 의미없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 있어서 지출또한 미래의 위한
투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며 그 지출을 줄인다는 것은
좋은 신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PS는 약 3.3이며 PER을 계산해 보면 약 17.5정도 됩니다.
순이익대비 고평가 된 주식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순자산 가치는 13.19로써 비율은 약 4가 조금 넘습니다.
순자산 대비 조금은 고평가된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업은 상당히 높은 배당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4%대가 넘는 배당율과 아주 약간씩이지만 성장하는 배당
그리고 낮지 않는 배당 성향까지
어찌보면 배당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력있는 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재무재표에서 봤듯이 기업 내부의 지출을 줄이면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은 제살 깍아 먹기 이며
기업 성장에 지장을 줄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약 2년간의 이슈




(출처 - 키움증권 HTS)

2년간의 주가를 움직일 만한 큰이슈는 아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머지않아 상용화될 미국내의 5G덕분에 이 기업의 주가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로 보아 곧 야후를 인수한다는 내용이 있으며
향후 야후를 인수한 후 어떤 향보를 나아갈지는 저로써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후기

이상 버라이존 주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통신 산업주는 이렇게 4G나 IoT, 5G같은 통신의 새로운
아이템이 나올때마다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워렌 버핏의 원칙에 따르면 이 기업은 통신 산업의 과점에 위치해 있으며
통신 개발로 인한 주가상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매출과 자산은 그대로지만 늘어나는 이익은 아직 저에게는 
의구심을 주고 있으며 사실 배당도 우량주 답지 않고 조금 
높은 수치라고 조금 위험한 주식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이상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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