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Chevron, CVX) 주식 탐색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입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은 셰브론 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단어이며
기업이름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에 소개했었던 엑슨 모빌과 같은 분야의 기업입니다.
즉 정유산업이며 엑슨 모빌과 크게 다르지 않게
해양, 지각 탐사 및 시추를 통한 원유 생산및 가공을 통해
시중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생산과 유통으로 인한
매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엑슨 모빌과 같은 분야라서 사실 규모만 다를뿐
차트나 실적의 추세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고 정유 산업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라서
작아 보일수 있지만 시가총액은 200조원이 넘고 그 규모는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보다 2배이상되는 규모입니다.
기업 매출
(출처 - 키움증권 HTS)
기업 매출 비중을 보면 Downstream 이 과반이며 그다음이 Upstream입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Downstream은 해양및 지각 탐사및 시추 그리고
생산까지의 과정이며 Upstream은 생산된 원유를 가공및 유통하는 단계입니다.
기업 매출 지역은 미국이 1위이며 2위가 중국 3위가 일본입니다.
기업 월봉 차트
(출처 - 키움증권 HTS)
기업 월봉 차트를 보면 2014년 중반부터 하락을 거듭하다 다시 상승하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상승추세로 조금씩이나마 상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금씩 개발되오던 전기 에너지 개발과 전기 자동차
보급화, 그리고 원유 가격 하락등이 겹치면서 더이상 석유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음으로써 굉장한 하락을 겪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재무재표
(출처 - 키움증건 HTS)
매출액은 매해 줄어들고 있는것을 학인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 총계도 어느순간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기업의 규모 또한 조금씩 작아지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출처 - 키움증권 HTS)
당기순 이익은 매출액보다 더 나쁜 상황입니다.
2016년에는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한 상황이며 2016년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순이익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재무재표에서는 약간 부정적인 소식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거 같습니다.
PER은 약 18로써 저평가된 주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고평가
된 주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순자산 가치 비율은 1.42로 고평가된 주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매해 하락된 자산총계 때문에 비율도 같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자기자산 이익율(ROE)는 5년 평균이 약 7%입니다.
ROE는 낮은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가치투자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배당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약 4%의 배당율이 나오고 있으며 배당성향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배당성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배당 성장율은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로써 기업에 배당에 상당한 자본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배당이 크게 늘지
않는것은 그만큼 순이익이 많은 줄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과거 약 2년간의 뉴스
(출처 - 키움증권 HTS)
사실 과거에 큰 이슈는 없습니다. 그만큼 큰 이슈는 없었고 대신
조용하게 실적들만 발표하면서 주가를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업은 유가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기 떄문에
굳이 기업의 대한 뉴스 뿐만 아니라 유가에 대한 뉴스로인해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가에 대한 뉴스도 같이
읽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후기
셰브론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엑슨 모빌과 큰차이 없었으며 이 기업또한 유가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산업에서 탈 석유가 일어나고 있으며
향후 많은 전문가들은 석유는 머지 않아 고갈되며
다른 에너지로 대체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상당히 많은 자본을 벌어들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져있으며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신 재생 에너지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정유회사들은 다른 에너지 개발을 추진하거나
다른 사업을 통한 기업의 다각화를
진행하는것이 기업에 있어서 그리고 투자자 들에게 있어서
조금더 안정적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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