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T) 주식 탐색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입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은 AT&T입니다.
역시 이 종목도 한국사람들에게는 생소하며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소개를 하자면 AT&T 이 기업은 전에 소개했던
Verizon과 같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통신 회사 이며 한국의 SKT나 KT, LGT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버라이존이 통신사 시가총액 1위 규모이고 2위가 이 AT&T입니다.
현재 머지않아 도입될 5G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곧 5G서비스를
과점하게 될걸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또한 이 기업은 통신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사업의 다각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기업 매출
(출처 - 키움증권 HTS)
AT&T 기업은 여러가지 사업부가 있으며 그중 매출 1위가 Business Solution이며
2위가 Entertainment Group입니다.
그리고 매출 지역 1위는 당연히 미국이며 그외의 나라들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큰수치는 아니므로
주로 미국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기업 월봉 차트
(출처 - 키움증권 HTS)
꾸준한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다가 2017년도 부터 하락세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뚫려 버리고 더욱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닥이었던 부분이 뚫림으로써 이제 새로운 지지층이 되어 버렸고
하락이 끝나고 상승을 시작할떄 저 지지층이 뚫려야 예전의 주가대로 회복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한 재무재표
(출처 - 키움증권 HTS)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 원가나 매출 총이익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키움증권 HTS)
자산총계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좋은 신호인 당기 순이익 또한
상당한 폭으로 증가 했습니다.
(출처 - 키움증권 HTS)
순이익 증가율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상승의 폭이 하락의 폭보다 조금더
크므로 아마 상승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자기자본 이익율(ROE)는 최근해에 증가해서 약 20%를 달성했지만
약간 비관적으로 보고 평균을 낸다면 약 10%초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ER은 약 15이며 고평가도 아닌 저평가도 아닌 그저 적당한
잘 책정된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순자상 가치비율은 약 1.2로써 아직은 주가가 기업 자산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업또한 상당한 시가총액으로 인해 우량주로 생각되는데
배당율이 6%대는 저도 처음봅니다.
아마 2017년 부터 하락이 계속되서 오히려 배당율이
오른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기업은 약 34년째 배당을 늘려오고있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배당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주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과거 약 2년간의 뉴스
(출처 - 키움증권 HTS)
과거 약 2년 간의 뉴스에서는 아마 큰 이슈는
Time Warner를 인수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출하기 위해 방송사 Time Warner 기업을 인수하고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한창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수금액이 약 800억 달러 였으며 그로인해
상당히 많은 부채가 있음이 밝혀지므로
투자자들에게 큰 리스크로 보여지며서
주가는 아직 상승할 기미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Entertainment에도 진출했지만
사실 엔터테인먼트의 강자 디즈니와 경쟁을 하는 것이라서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섞인 시선이 많습니다.
후기
이렇게 AT&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기업이 Time Warner를 인수하지 않고
기존의 사업을 이어갔다면 아마
주가가 조금더 오르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래도
이 기업은 안정보다 도전을 선택했고 그 과정에 어느정도의 리스크가
있지만 이 과정이 끝난다면 아마 이 기업은 다시 주가가 순조롭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채가 많지만 꾸준히 오르는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 그리고 자산총계
까지 더불어 아직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며
배당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지금의 주가가 상당히 낮아서 아직도
매력있는 배당 투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미국 주식 종목 탐색기 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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